본문 : 출 12:15-20
 제목 : 누룩을 제거하라 2011. 2. 20
 요절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
  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1:7)
 
 도입
 
 각나라마다 고유한 문화가 있습니다. 우리는 특별한 문화를 보면서 어느나라, 어느 민족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에게도 고유한 문화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반드시 해야 할 것과 반드시 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우리가 먹어야 음식에 관한 것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음식은 먹을 수 있는 정결한 음식과 먹을 수 없는 부정한 음식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정결한 음식을 먹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다”는 것을 나타내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기위한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에서 말하는 우리가 먹어야 할 음식은 무엇일까요?
 
 본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구원한 날을 기념하고 7일동안 무교병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무교병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말합니다. 빵은 반드시 누룩을 넣어야만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나 누룩을 넣지 않는 다면 부풀지 않아서 맛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날을 기념하고 반드시 이 무교병만을 먹으로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이 무교병처럼 살아가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누룩은 위선과 죄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누룩없는 떡은 순결함과 진실함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백성은 천국을 향해서 살아가는 동안 거짓과 죄짓는 것과 좋지 않는 행동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결론
 
 이스라엘 백성은 어린양을 통해 죽음에서 구원을 받았기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으로서 정결한 음식만 먹고, 무교절에는 무교병만 먹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다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죄에서 구원받은 백성입니다. 우리에게도 특별한 삶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무교병, 즉 누룩이 없는 빵처럼 순결함과 정직함과 깨끗한 삶을 말합니다. 죄에서 구원받았으니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아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먹는 음식에서 누룩을 제거했듯이, 지금 내 주위와 내 안에 있는 누룩과 같은 모든 더러운 죄악 된 삶을 제거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요절 - 잠1: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