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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출 16:12-20
제목 : 일용할 양식 2011. 2. 27
요절 :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잠2:6)
도입
우리가 스스로 할수 없어서 누군가를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어렸을 때는 부모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갓태어난 아이는 부모님의 절대적인 사랑과 보호가 없다면 살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부모님의 사랑과 보호가운데 자란 아이는 점점 부모님을 신뢰하게 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점점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런 우리의 문제를 부모님이 다 해결해 주실수는 없습니다. 부모님의 능력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군가를 절대적으로 신뢰할 대상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절대적으로 신뢰할 분을 찾았습니까?
본문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땅으로 가는길은 쉽지 않은 길입니다. 왜냐하면 광야를 거쳐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고, 먹을것과 마실물도 걱정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먹을 식량이 떨어지자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서 그들을 먹이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이유는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줄 알게...”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분입니다.
광야길은 마치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에 비유합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는 먹을것으로 인해 끊임없이 걱정을 합니다. 그런데 이 걱정은 많은 이적으로 애굽에서 구원해내시고, 바다를 갈라 홍해를 건너게 해주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믿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과 걱정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걱정과 불평이 따르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애굽의 종살이와 같은 죄와 사망의 그늘에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십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대적인 신뢰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결론
이스라엘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신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은 배고픔도 해결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육체의 배고픔을 해결하실 뿐만 아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의 영적인 배고픔도 해결해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의 문제를 해결하실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 분을 신뢰하는 자만이 참 평안과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음주요절 -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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