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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출 26:1-5 2011. 3. 20
제목 : 특별한 부르심
요절 : 잠 3:6
1. 특별한 부르심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택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1)하십니다. 그리고 제사장 직분을 행할 수 있는 “거룩한 옷을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2)
->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인간에게 알려 주며 인간의 죄 문제를 거룩한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야 하는 직분입니다. 제사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거룩과 성결입니다. 왜냐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거룩하지 못하기에 아무나 성막에 들어갈 수 없으며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려면 특별한 중보자 역할 이 필요했습니다. 그 중보자가 바로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은 거룩하게 성결하게 항상 구별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거룩한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특별히 하나님께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주신 율법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2. 특별한 재능
제사장들을 위한“ 거룩한 옷”을 만들기 위해서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거룩한 옷을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옷을 만드는데 쓰일 재료는 금실,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 실 입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 사랑과 자비 권위와 위엄 희생과 속죄 순결과 순수를 의미합니다.
거룩한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 사명자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이일 아니었습니다. 성령의 지혜로 충만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자입니다. 그리고 거룩한 옷에 들어갈 재료도 아름답고 귀한 것과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재료들만 선택되었습니다.
결론 - 거룩하신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섬기는 일을 위해서는 특별한 선택과 부르심이 있습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일반 백성들과 다른 일을 하게 되며 다른 방법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을 섬길 때 입는 옷도 하나님의 영광을 덧입고 거룩한 임무(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자라는 표식으로 영화로운 복장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거룩한 옷을 만드는 사람도 성령의 지혜가 충만한 자로 선택받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특별하게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먹어야할 음식도 다르고 생활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우리들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기쁨과 평안과 있으며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이것이 영적인 제사장인 우리들에게 주신 특별한 은총입니다. 우리도 부르심에 합당한 거룩하고 순결하고 구별된 삶으로 제사장답게 살아가므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합시다.
다음주 요절 - 잠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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